[처사가]는 한국 전통 성악곡의 한 갈래인 12가사 중 하나로, 세상공명을 하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은둔 선비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제목은 제2장 [양한수명허여 운림처사 되오리다]에서 차용한 것이다. 전체 16장으로 구성되며, 5박 장단으로 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주로 8장까지만 부른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19세기 전반기 시가 자료에 출현하므로 늦어도 19세기 중후반에는 노래로 불린 것으로 보인다. [지수염필(智水拈筆)](1863)에는 처사가를 이황(李滉,1501~1570)의 작품으로 소개하였다. 곡의 형성 초기단계에서는 [상사별곡]의 영향을 받았고, 그 후에는 시조의 형태가 가미되면서 변형되었다.
노랫말은 한시에 한글로 토를 단 형태로, 제8장까지이다.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