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9] 오케 레코드 [창극(唱劇 춘향전(春香傳)] SP음반 2책 일괄 > 제8회 고완관지

1937년 오케이레코드에서 발매한 [창극(唱劇 춘향전(春香傳)] SP음반으로 전편 9장, 후편 8장 총 17장을 담은 책갑 2책이다.

창극 음반으로는 처음으로 기악 반주를 넣어 녹음한 것이 특징이다. 정정렬(도창), 이화중선(월매), 임방울(이몽룡), 김소희(춘향), 신숙(방자) 등이 노래했다. 고수는 정원섭, 해금은 지용구, 대금은 박종기, 거문고는 신쾌동이 맡았다.

기악 반주와 효과음의 사용, 대사의 증가, 배역의 고정 등으로 사실주의 창극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책갑은 깨끗하나, 빅타레코드 책갑이다.

출품된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편

1. 이도령광한루행

2. 광한루 景慨

3. 長長綵繩

4. 千字뒤푸리

5. 이도령춘향집당도

6. 서상가약

7·8. 사랑가

9~14. 이별가

15·16. 신관도임

17·18. 缺

19. 軍奴使令

20. 십장가

후편

1. 십장가

2. 옥중가

3·4. 缺

5·6. 농부가

7. 박석틔

8. 춘향모축원

9. 어사춘향모상봉

10. 옥사방문

11·12. 옥창상봉

13·14. 본관생일잔채

15. 어사출도

16. 春香鮮刃

17. 再逢

18. 춘향모츰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