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에 곡물의 무역물가표와 일용물가표가 실려 있다.
하단부분이 잘려 있다.
[대한일보]는 904년 3월 10일에 창간되어 일인(日人)이 발간한 국한문 혼용의 친일신문.
처음 인천에서 발간되다가 창간된 해 12월 본사를 서울로 옮겼다. 사장은 아리후 주로(蟻生十郞). 1906년 8월 한글로 발간하던 신문은 폐간되고, 10월 17일부터는 일어신문으로 발간하였다. 이 신문은 그 해 1월 23일부터 신소설 [일념홍 一捻紅]을 연재하고, 4월 18일부터는 [참마검 斬魔劍]을 연재하여 신문의 신소설 연재에 앞장서기도 하였다. 1910년 4월경 제호를 [조선일보]로 고쳐 발행하였다.(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