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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중국인과 한국인은 인쇄술을 발명했는가? > 제13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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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중국인과 한국인은 인쇄술을 발명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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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독일 구텐베르크 학회 간행
연도 1954
사이즈 24x16.5cm, 11쪽
시작가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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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고려 금속활자 선행론 학술 소책자이다.

독일 인쇄사학자 Aloys Ruppel1953년 코펜하겐 대학에서 행한 강연을 바탕으로 한 이 소책자는, 중국인과 한국인은 인쇄술을 발명했는가?라는 직설적인 질문을 제목으로 내세운 전후 독일 학계의 중요한 학술 자료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오랫동안 구텐베르크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유럽 인쇄술 기원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과 한국에서 이루어진 인쇄 기술의 발전 과정을 문헌과 도판 자료를 통해 비교사적으로 검토한다.

루펠은 인쇄술의 발명완성 및 확산을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을 분명히 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목판 인쇄와 금속활자 인쇄가 성립되어 있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한국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서구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금속활자 인쇄의 존재와 연대적 선행성을 언급하며, 기술사적 관점에서 인쇄술의 핵심 원리가 유럽 이전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학술적으로 제시한다. 구텐베르크의 업적은 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술을 유럽 사회 안에서 체계화하고 대량으로 확산시킨 데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개인 연구자가 아닌, Gutenberg-Gesellschaft가 공식 간행한 출판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후 독일 인쇄사 연구의 중심 기관이 중국과 한국의 인쇄 기술을 동등한 비교 대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서구 학계의 인식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실물은 독일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에 소장되었다가 제적된 도서관 자료로, 실제 학술 및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었던 이력이 확인된다. 본문은 빠진 부분 없이 온전히 남아 있으며, 종이와 제본 상태 역시 1950년대 학술 소책자로서 자연스러운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인쇄사와 동아시아 기술사를 다루는 자료 가운데, 서구 학계의 인식과 논의 흐름을 직접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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