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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안중근 의사의 사형판결을 정당화하는 기사’가 실린 [교토 히노데 신문 京都日出新聞] > 제13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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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안중근 의사의 사형판결을 정당화하는 기사’가 실린 [교토 히노데 신문 京都日出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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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京都日出新聞
연도 1919.2.17.
사이즈 55x40.5cm,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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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이 기사는 당시 일본의 시각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형 판결을 정당화하고,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비난하는 논조를 담고 있다.

발행일은 1910214일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직후인 217일 기사이다. 판결소식을 신속히 전하며 일본 내 여론을 결집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정치적 투쟁'이나 '독립운동'으로 보지 않고, 철저하게 '반문명적인 살인사건'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당시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배를 '문명화'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던 전형적인 논리이다.

 

기사 내용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사 상단 헤드라인 및 서두

안중근의 사형(安重根死刑)

"이토 공(이토 히로부미)을 살해한 안중근은 사형 판결을 받았다. 사람을 살해한 자는 죽여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혹자는 '한마디로 단죄하기엔 무슨 사정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할지도 모르나, 우리는 지금 이 판결에 임하여 감개(感慨)가 적지 않다."

 

2. 사형판결의 정당성 주장 (중간 부분)

기사는 안중근 의사의 행위를 '개인적인 복수''국가적 형벌'의 관점이 아닌, 문명사회에 반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살인의 악질성 :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악한 일이다. 국가적인 형벌로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죄악이 아니지만, 개인적인 복수로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죄악이다."

법리적 해석 : "입법론으로서 사형의 가부는 의문일 수 있으나, 현행 사형제도가 존재하는 이상 이토 공을 살해한 안중근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은 법 이론상 지극히 정당한 결과이다."

 

3.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찬양과 안중근 비난

기사의 후반부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이나 독립 의지를 '몽매함'으로 비하하며,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에 베푼 공로를 강조하고 있다.

이토의 공로 주장 : "이토 공은 어제까지의 일본인이 아니라 조선의 내일(미래)을 위해 힘쓴 분이었다. 조선을 문명의 세계로 이끌고 일본의 지도를 받게 하려던 그의 노력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안중근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암살 행위 비판 : "암살이라는 행위는 문명에 대한 배반이며, 야만 시대의 유물에 불과하다. 안중근의 행위는 문명의 자취를 끊는 흉악한 범죄이며, 암살은 결국 미개 시대의 특산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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