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흥학보]는 일본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교육·계몽 단체인 대한흥학회의 기관지이다. 국한문 혼용체를 사용하여 실력양성, 신학문 전파,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출품물은 1909년 후반부터 1910년 초반, 즉 대한제국의 국권이 상실되기 직전의 긴박한 상황에서 발행되었다. 특히, 제7호는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10월 26일) 직후의 시기로, 학회지 내에서도 민족적 긴장감과 자강(自强)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한흥학보]는 "구한말 청년들의 구국 혼이 담긴 근대 지성의 보고"이며, 국권피탈 직전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 교육과 실업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근대 지식인들의 치열한 고민과 시대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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