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진첩은 체신부가 1966년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개한 '제6회 우편주간'을 기념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관내 우체국에서 일제히 펼쳐진 대국민 계몽 및 홍보행사의 실황을 기록·편철한 관제(官製) 공식 아카이브 사진첩이다.
체신부가 제6회 우편주간을 맞아 조선일보 방우영사장·민관식국회의원, 문인 김소운 등 사회저명인사를 1일 우체국장으로 임명하고, 코미디언 김희갑과 서영춘, 신성일 등은 1일 집배부로, 배우 고은아와 가수 한명숙 등은 1일 창구직원으로 임명하였다.
당시의 사진들을 우체국별로 모아놓은 것으로 한 면에는 우표와 소인, 한 면에는 사진이 있다.
사료 가치와 의의
① 1960년대 경제개발과 우정 현대화의 실물 기록
당시 국가재건 및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과정에서 우체국이 단순 우편배달을 넘어 '우편저금'과 '체신보험'을 통한 국민 내자 동원의 핵심창구 역할을 수행했음을 입증하는 사료이다.
② 생활사·도시사·건축사적 가치
1966년 당시 서울 주요 우체국 청사 내외부 집무 공간과 목포우체국 등 지방 근대 건축양식 청사, 골목길 풍경과 집배원의 복식·우편낭·자전거 등 당시의 생활상을 고해상도 은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③ 대중문화 아카이브 및 희소성
당대 정·재계 최고 유력 인사들과 신성일, 고은아, 김희갑, 서영춘 등 전성기 스타들의 현장기록이 108장의 방대한 분량으로 온전히 결집된 유일무이한 공공 사진첩이다. 향후 근현대 우정사 전시자료로서 매우 높은 학술적·수집적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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