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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한국전쟁에서 최초로 뿌려진 삐라 > 제17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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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한국전쟁에서 최초로 뿌려진 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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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국제연합회(미 극동사령부)
연도 1950.6월 말 추정
사이즈 15.8x10.2cm
시작가 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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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말, 유엔의 참전 결정과 미군의 원조 소식을 한국 국민에게 긴급히 알리기 위해 미 극동사령부가 인쇄해 뿌린 '최초기 유엔군 살포 전단'이다. 6·25 전쟁 심리전 연구 및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다.

 

앞면(한글)에는 "국제연합은 일본에 주재하는 미국군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의 무법한 침략에 대하여 반항하는 귀국을 원조하라고 요청하였음으로..."가 새겨 있고, 뒷면(영문)에는 "THE UNITED NATIONS HAS APPEALED TO AMERICAN FORCES IN JAPAN TO ASSIST YOU..."가 쓰여 있다.

 

이 내용은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 직후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군 철퇴 요구 결의(26일) 및 유엔 회원국들의 대한민국 원조 권고 결의(27일)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맥아더 장군의 미 극동사령부가 즉각적인 참전 소식을 알리고 한국인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미 극동사령부 심리전과가 한국전쟁 발발 후 최초로 전단을 살포한 공식 날짜는 1950년 6월 28일 새벽이다.

당시 미군은 약 1,200만 장의 첫 전단을 수송기를 통해 서울 상공 등에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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