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인 도마리아(1881~1973) 이야기이다.
도마리아는 1912년 미국 남장로회의 선교사로 조선 땅, 광주에 왔다.
그녀는 1922년 오늘날 여전도회의 근간이 된 부인조력회를 창설했다. 그리고 한국간호협회를 창설한 간호선교사 서서평이 세운 여성신학교인 광주이일성경학교와 수피아여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다. 도마리아는 조랑말을 타고 지리산 준령을 넘나들며 고창과 장성, 나주와 화순지역에서 선교활동 하며, 수피아여학교에서 30년간 여성들을 깨우치며 그들을 여성 지도자들로 길러냈다.
도마리아는 1940년 일제가 학생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미션스쿨을 자진 폐교하며 저항했으며,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모든 외국인에 대한 강제 출국령이 떨어졌지만 이를 거부하고 6개월간 연금 상태로 조선에 머물렀다.
그녀는 한국전쟁 중인 1950년 7월 22일 한국을 떠나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때까지, 37년 9개월간 이 땅에서 독신으로 지내며 기독교를 전파했다.
이 책은 [조선에 길을 묻다]란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자켓이 있으나, 분리돼 책 사이에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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