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패배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광복의 현장 기록 [대동아전쟁 제주도 종군일기 大東亞戰爭 濟州道 從軍日記] > 제13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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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패배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광복의 현장 기록 [대동아전쟁 제주도 종군일기 大東亞戰爭 濟州道 從軍日記] > 제13회 고완관지

[45] 패배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광복의 현장 기록 [대동아전쟁 제주도 종군일기 大東亞戰爭 濟州道 從軍日記]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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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1945.4.10.~10.31
사이즈 12.5x18cm, 373+109장
시작가 7,000,000원

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해방 4개월 전부터 해방 후 2개월 반 기간에 쓴 [종군일기]이다.

당시 일본군은 미군의 본토 상륙을 막기 위한 '7호 작전'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요새화했는데, 이 일기에는 1945년 해방 직전 제주도의 긴박했던 군사상황과 패전 직후의 심경, 그리고 조선독립의 열기가 생생하게 실려 있다.

 

여기서는 810일부터 15일 해방일, 그리고 9월 중순 경의 '조선독립운동' 기록을 중심으로 내용을 살펴 보겠다.

 

810~11: 불안과 예감

내용 : "적기(미군기)가 매일같이 상공을 선회하며 위협하고 있다. 본토의 전황이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아군 내에서도 보급 문제로 인한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분석 : 제주도가 미군의 본토 상륙을 저지하는 최후의 요새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군 내부 보급은 이미 붕괴 직전이었음을 보여준다.

814: 폭풍 전야

내용 : "내일 중대한 방송이 있을 것이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그 내용을 추측할 뿐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분석 : 이미 군 상층부에서는 항복 결정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하급 부대까지 긴장감이 확산된 상태였다.

815: 항복(해방) 당일의 기록

내용 : "정오, 천황의 방송을 들었다. '종전'이라는 이름의 항복 선언이다. 허탈함과 분노, 그리고 한편으로는 살았다는 안도감이 교차한다. 그토록 자랑하던 제국은 이렇게 무너지는가."

분석 : 일본군 개인의 시선에서 본 '패전'의 충격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다. 제주도를 끝까지 사수하려던 의지가 한순간에 무너진 허무함이 잘 나타난다.

...

9월 일기 : '조선독립운동' 부분 분석

9월로 접어들면 일본군이 지배자가 아닌 관찰자(혹은 피지배자)의 입장에서 조선인들의 독립 열망을 기록하기 시작하고 있다.

9월 중순 : 거리의 풍경 변화

번역 : "거리마다 '조선독립(朝鮮獨立)'이라고 쓴 깃발과 벽보가 넘쳐난다. 어제까지 고개를 숙이던 조선인들이 오늘은 위풍당당하게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그들의 눈빛에는 이제 두려움이 없다."

- 독립운동 조직에 대한 관찰

번역 : "자치 위원회가 결성되어 질서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일본군)는 이제 무장을 해제당하고 그들의 눈치를 보며 귀환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분석 : 해방 직후 제주도 내에서 일어난 조직적인 독립운동과 자치활동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일본군의 시각에서 기록된 조선인들의 강렬한 독립 의지는 사료적으로 매우 높은 객관성을 지닌다.

 

[종군일기]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주도 요새화의 실상 파악 - 일본군이 제주도를 어떻게 운용하려 했고, 실제 보급상황(식량, 담배 등 소모품 부족 기록 등)이 어떠했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공백기의 역사 메우기 - 815일 직후 미군이 진주하기 전까지의 행정 공백기에 제주도 내에서 어떤 사회적 변화가 있었는지 일본군의 시선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희소한 개인 기록 - 공식 군사 보고서와 달리 개인의 감정과 소소한 일상(안경, 등불 사용 등)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서는 200일간의 일기 중 해방 전후의 중요한 시점만 분석했다. 8.15 직후 미군이 진주하기 전까지 제주도 자치세력의 움직임을 가해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혹은 당혹스럽게 기록한 이 일기의 전체 내용 파악은 전문 연구자의 영역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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