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흥산조합 조합장 유길준(兪吉濬, 1856~1914)이 성문영(成文永, 1870~1947)에게 갹금(醵金, 갹출하여 낸 돈)을 받고 써준 1908년, 1909년의 친필 영수증이다.
유길준은 서울 출신으로 조선후기 문신이자 외교관, 작가이며 대한제국의 정치가·개화사상가·계몽운동가다.
성문영(1870~1947)은 조선말기 무과를 통해 관료가 되고 궁내부에서 벼슬을 했다. 이후 실업계로 나아가 우리나라 근대 은행을 만들고 산업구조를 바꾸는 일에 관여하다가 한일강제합병을 계기로 정계를 떠난다.
아들 성낙인에 의하면 실업계에 투신했을 때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어음을 처음 발행하여 썼고(정진명 대담 채록), 호남철도 부설권도 따냈다고 한다.
(국궁논문집 제1집)
정계은퇴 뒤에는 오직 활에만 전념하여 조선궁술연구회를 만들고 조선궁도회로 전국조직을 확대하여 근대 활쏘기를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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