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의 혼란과 열정 속에서 탄생한 교육연구지 [교육 敎育] 창간호는 새로운 국가건설의 핵심을 '교육'으로 보았던 당시 지식인들의 의지가 담긴 귀중한 사료이다.
출품물인 창간호는 '교육연구특집호'로 기획되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논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아동연구’와 ‘교과교육’, ‘음악과 예술’, ‘시(詩’ 부문도 빼놓을 수 없겠다.
1948년 정부수립 직전, 과도기적 상황에서 한국교육이 나아갈 '민주주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종이 질이 좋지 않은 해방 직후의 간행물임에도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당시 교육사 및 출판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