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의 넓은 발(發) 등으로 미루어 1600년대 후반에 인출한 것으로 짐작된다.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 이직(李稷, 1362~1431)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자는 우정(虞庭), 호는 형재(亨齋). 시호는 문경(文景). 본관은 성주. 1377년 16세로 문과에 급제한 뒤 사헌부 지평·성균사예 등을 역임하였다. 1392년 이성계(李成桂)를 도와 조선 개국에 공헌, 성산군(星山君)에 봉해지고, 1400년 제2차 왕자의 난에 방원(芳遠)을 도와 좌명공신 4등이 되었다. 1403년 판사평부사(判司平府事)로 주자소를 설치하여 동활자(銅活字)인 계미자를 만들었다. 그 뒤 좌의정과 영의정을 지냈다. 저서로는 [형재시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