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표지와 403~406쪽에 손상이 있으며, 표지는 개장하였다.
저자 조남희(趙男熙)는 보성고등학교 교사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1925년 8월, 교직을 그만두고 진명여학교 민대호(閔大鎬)와 함께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동양서원을 인수받아 공동으로 경영하면서, [신식비문척독]을 비롯한 [신식부인치가법 新式婦人治家法], 고소설 [추풍감별곡 秋風感別曲]·[산양대전 山陽大戰] 등을 출간하였다. 동양서원은 ‘동양서원소설구락부(東洋書院小說俱樂部)’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소설전집을 출판한 지명도 있는 출판사였다. 조남희는 월간 종합지 [개벽] 제48호 ‘경성京城의 인물백태人物百態’에도 소개될 만큼 매우 왕성하게 활동했던 지식인으로 추정된다.(전통문화연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