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강진·낙안의 경주이씨 4대 문서로 암행어사 마패 직인이 있는 소지와 희귀한 노비 인물화 등 38점 일괄 > 고서(희귀본)

상품간략정보 및 구매기능

강진·낙안의 경주이씨 4대 문서로 암행어사 마패 직인이 있는 소지와 희귀한 노비 인물화 등 38점 일괄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발행년도/판쇄 18·19세기
페이지(쪽수) 98x57.5cm 외
상태 양호
판매가격 7,000,000원
0점
배송비결제 주문시 결제
  • 강진·낙안의 경주이씨 4대 문서로 암행어사 마패 직인이 있는 소지와 희귀한 노비 인물화 등 38점 일괄 (+0원)

상품정보

(1) 암행어사의 마패 직인이 찍힌 소지 등 5점과 처분 부분만 남아 있는 4점이다.

- 정축년(1877) 10월

낙안군 유생 김계 등이 암행어사(繡衣)에게 올린 것이다.

좌측 상단에 ‘暗行御史’ 묵서 서명이 있고, 하단 처분에 2마패를 3방 날인하여 직인으로 대용하였다.

 ○ 암행어사 처분

卓行聞極嘉尙 褒典當有商量向事.

- 임오년(1882) 12월

낙안군 유생 김재호 등이 암행어사에게 올린 것이다.

좌측 상단에 ‘暗行御史’ 묵서 서명이 있고, 하단 처분에 2마패를 1방 날인하였다.

 ○ 암행어사 처분

卓行嘉尙 啓聞馳重向事 初三日

- 병자년(1876) 5월

낙안군 남상면에 대대로 살아온 김재언 등이 성주에게 올린 것이다. 

 ○ 처분

人之於事親也. 養生送凡之節 本誠無憾者 從古何限 而多不免於人不知而慍 爲之病 爲此則孝 而未入其眞者也. 今此李

民鐘德之孝親 寔出於天性 人所學不得處 而至於割削之狀 晦行無求 尤出人 上對口而入其眞者也. 故其名凡之益 大士

論 久之益發 其在彰先勸後之道 論報之不暇 而今則少有 雖於報規 故未得直行 追待來頭事會 宜當向事.卄三日

- 병자년(1876) 윤5월

고을의 선비 박해우 등이 성주에게 올린 것이다.

 ○ 처분

自造判以來 言孝則必慕帝虞與曾夫子 而挽近士論 多以驚人駭俗爲孝 顧兩聖 何尙有驚人駭俗之事 慊其有驚人駭俗之

行 則必慕驚人駭俗之譽焉 故皇明太祖 建國之初 其有驚人駭俗之人 不惟不賞 竟置之罪 良有所察之深 而得其情也. 且

況晦行秘跡 不求人知 非但以孝 論其學力 若非入室之君子 烏可及此李民鐘德 孝行之卓越 莅玆以來 飽聞厭知者也. 

雖無驚人駭俗之事 而一生實行渾然 天成須無一毫之例 餙割削鄕 此不求 人知豈非入室之孝君子乎 上而不愧於兩聖 下

而免罪於明皇 故校論所以有齊擧 則其在彰先勸後之道 烏可泯黙也 報營褒美之節 當留念另圖矣 第待事會 宜當向事. 

十九日

- 정축년(1877) 7월

낙안군 유생 김영환 등이 순상국(巡相國)에게 올린 것이다.

 ○ 처분

 以玆卓異之行 猶恐人知 尤極嘉尙 至於襃揚之典 蓋俟公議之 愈久愈蔚向事. 卄八日 

-처분만 남아 있는 문서 3점

 ○ 처분

已有稔聞 向有細狀 今又面狀如是 當商量轉報計料向事. 初三日

 ○ 처분

已爲詳聞 而多士之氣 此如是 轉報計料向事.十八日

 ○ 처분

李德奎 所湖南士族也 渠於非汝等之訴官 亦稔念聞 從士論 當轉報計料向事

 

* 상서(上書)의 내용 

선비 이종덕(李鍾德)은 대대로 강진에 살다가 낙안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낙안에서 강진이 백 여리나 됨에도 불구하고, 둘째 아들임에도 홀로 계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그 먼 거리를 오가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것이 20여년이며, 그 아내 명(明)씨도 양식이며 의복을 준비하여 남편보다 더 지극하게 봉양하였다. 

장례도 어떤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정성을 다하였으니, 이러한 아름다운 덕행과 훌륭한 행실에 대해 여러 차례 상서를 올렸다. 

진실 되고 선하며 효행이 뛰어난 이의 포정(褒旌)을 위해 간절하게 빌고 곡진하게 축원한다는 내용이다. 

 

(2) 교지와 칙명 10점

- 道光23년(1843) 교지 

이덕규가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경희궁위장’이 되어 부부에게 내린 교지와 3대의 추증 교지이다.

- 光武8년(1904) 칙명 

이덕규(李德奎)가 ‘자헌대부한성판윤’으로 증직되어 부부에게 내린 칙명이다.

 

(3) 경주이씨 4代 호적단자 13점

* 강진군 고군내면 삼인리 거주

- 1739년생 이홍렴(李弘廉) 33세 신묘식(1771)

- 1739년생 이홍렴(李弘廉) 48세 병오식(1786)

- 1767년생 이윤흡(李允潝) 56세 임오식(1822)

- 1767년생 이윤흡(李允潝) 62세 무자식(1828)

- 1799년생 이서종(李瑞鍾) 36세 갑오식(1834)

- 1805년생 이길종(李吉鍾) 30세 갑오식(1834)

- 1799년생 이서종(李瑞鍾) 39세 정유식(1837)

- 이서종 개명 이덕규(李德奎) 42세 경자식(1840)

- 1799년생 이덕규(李德奎) 51세 기유식(1849)

* 낙안군 남상면 거주

- 1832년생 이대용(李大庸) 24세 을묘식(1855)

- 1832년생 이대용(李大庸) 27세 무오식(1858)

- 1832년생 이대용(李大庸) 30세 신유식(1861)

- 1832년생 이돈우(李敦雨) 63세 갑오식(1894)

 이돈우는 이종덕(李鍾德)의 아들이다.

 

(4) 완문(完文)

戊戌12월(1838)

관의 서재 및 강습소인 서실이 옮겨 지은 지 61년이 지나자 비바람에 건물이 흔들리고 기와가 깨져 보수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면민 이덕규 등 9인이 50금씩 찬조하여 고치게 되자 이 소문을 들은 사또가 포상을 내리면서 각 청의 군관들에게 맡겨 훼손하지 말게 하라는 명령을 내린 문서

 

(5) 노비 인물화와 매매기록 띠지

49.5x41cm의 윤곽을 간략하게 묘사한 인물화는 13.5x6cm 크기로 접어 띠지로 갈무리 되어 있다.

띠지에는 무진년 사월에 ‘복순(福順)’과 ‘일생(一生)’ 남매를 110냥에 샀다는 노비 매매 기록이 적혀 있다.

‘價一百十兩 女婢福順一生男妹買得 戊辰 四月日’ 

인물화의 주인공이 노비 ‘일생’으로 추정되는 매우 희귀한 자료이다. 

 

(6) 계묘년(1843) 조보(朝報) 초서본 2점

 

(7) 정축년(1877) 7월 문중 통문

서원철폐령 이후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향례(享禮)가 소홀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과 자손록 단자를 제출할 것 등의 내용으로 문중에 돌린 통문이다.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3_7504.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4_0546.pn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4_2865.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4_5264.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4_7991.pn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5_1279.pn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5_3345.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5_5273.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5_6608.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15_7829.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20_579.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20_7056.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20_8286.jpg
30c693447fa041dcfcecfb2a114b44ea_1708250720_9479.jpg
 

관련상품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주식회사 고서향 정보

고객센터

010-5679-2042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무통장입금안내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