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에 한대의 와당문(漢瓦) 8점, 임상 황산 와당문(林上 黃山), 주연대 와당문(秦延年瓦) 등 10폭이다. 배접되어 있어 상태가 양호하다.
위창 오세창(葦滄 吳世昌, 1864∼1953)은 한말의 독립운동가·서예가·언론인이다.
젊어서부터 개화사상에 눈떠 1902년 개화당 역모사건으로 일본으로 망명했다. 귀국 후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앞장섰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한성주보'의 기자를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만세보’와 ‘대한민보’의 사장을 지냈다.
해방 후에는 민족대표의 상징적 인물로 추앙받으며 서울신문(대한매일 전신)초대 사장을 역임하고 여러 정당의 고문으로 추대됐다.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별세, 장례식은 사회장으로 치러졌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역관이자 서화가인 부친 오경석(吳慶錫.1831∼1879)으로부터 전각(돌이나 나무위에 글씨를 칼로 새기는 예술)을 배운 그는 자신을 '조충(彫蟲.새김벌레)'이라고 부를 정도로 10대 때부터 전각에 몰두했다. 각풍에 있어서도 종정금문, 상형고문, 중국 진-한대의 각풍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당시까지 신표(信標) 정도로 이해되던 전각을 본격적인 예술품으로 끌어올렸다.
자신이 수집해온 서화자료와 관련 서적을 바탕으로 역대서화가 문헌사료집인 '근역서화징' 등을 편찬해 후세에 귀중한 연구자료로 남겼다.
서화나 고서에 날인된 도장을 모은 '근역인수(槿域印藪)' 역시 대표적인 인보(도장)연구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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