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순(朴炳淳, 1917~2008)은 전북 전주 출신 현대 문학가‧시조시인‧교육자‧한글운동가이다. 호는 구름재‧마이산인(馬耳山人)이다.
진안보통학교에서 만난 김해강(金海剛) 시인을 통해 시의 묘미를 알게 되었으며, 대구사범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조를 통해 민족의식을 다졌다. 일제강점기에 시조집을 간행하고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잡혀 옥고를 치렀다.
1938년 [동광신문(東光新聞)]에 시조 [생명이 끊기기 전에]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45년 8‧15 해방 후에 늦은 나이로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다. 스승인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를 중심으로 시조 부흥에 앞장섰으며, 최승범‧최진성‧장순하 등과 함께 [새벽]의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신석정‧백양촌‧장순하‧최승범 등과 함께 ‘가람동인회’를 조직해 활동하였다.
전주상고‧전주고‧남원농고‧전라고‧임실고 등 여러 고등학교에서 40여 년 동안 평교사로 교직에 몸담았으며, 중앙대‧전주대‧명지대‧한성대 등에도 출강하였다.
한국시조작가협회 부회장‧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전북도문화상‧노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시조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저서로 [낙수첩]‧[별빛처럼]‧[문을 바르기 전에]‧[해돋이 해넘이의 노래]‧[구름재 시조전집] 등이 있다.
1) 시 [山寺] 원고 1매(뒷면에 못 보고 가면서)
2) 시 [解放10년의 노래] 원고 1매
3) [漢文](1953) 원고 2매
4) [한글날을 국경일로 하자 : 문화의 설날] 원고 6매(2001)
5) 한글 새소식 133호에 실린 [잔인무도한 국어 말살 정책](1983)과 한글 새소식 114호에 실린 [한 밤중에 삼밭에다 던져버린 좌담회기록](1984) 기사. 4쪽
6) 박병순 작사, 정회갑 작곡 한국가곡 백곡집에 수록된 [윤삼월] 1장
7) 박병순이 민족문화선언대표로 참여한 [민족문화 선언] 1매(1965)
8) 류제하가 올린 편지 원고(1975) 5매
9) 1950~1970년대까지 김천 지역 시조 작품 활동 한 대표적 문인인 배병창이 올린 편지 원고 2매(1975)
10) 권진희가 올린 편지 1매
11) 허난설헌 등 시 해석 원고 1매
12) 기타 자료 8매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 및 반품은 책을 받으신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희 고서향에서 판매중인 책들은 고서와 희귀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상태책정은 주관적인 부분으로 최소한의 참고용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고가의 서적인 경우 주문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책의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잘못 주문하셨거나 배송후 주문취소를 하시면 왕복배송료를 제외한 도서대금만을 배상해드립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16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