零碎金 필사본
26.5x18.5cm, 100여 쪽 한지겹장필사본
‘영쇄금’이란 말은 ‘내리는 빗방울이 햇빛에 반짝이는 듯, 깨뜨린 금이 한낮 햇빛에 찬란히 빛나듯이 아름다운 문장‘이란 말인 듯하다.
그러한 문장들을 뽑아 필사한 책이다.
연대가 오래됐고, 所藏印들이 시대를 거쳐 오며 앞뒤로 여럿 찍혀 있다.
상당한 세월감이 느껴지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