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주(洪承疇, 1930~) 평북 강계군(江界郡) 강계읍 출생 극작가. 시인, 호는 고안(高雁). 경북대학(慶北大學) 국문과 졸업. 1959년 [자유문학]에 [잃어버린 궤로(軌路)], [네가 나냐?]로 추천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 희곡 [흔들리는 나상(裸像)] [인간자폭(人間自爆)] [제 발로 걸어 나가라] 등이 있고, 시집으로 [비와 눈이 한꺼번에 쏟아질 때]가 있다. 현대연극(現代演劇] 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