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평양의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에서 간행된 학술연구지이다. 1918년에 창간하여 신사참배를 거부함으로써 장로회신학교가 폐쇄되자, 함께 폐간되었다. 광복 후 1954년 2월에 복간되었으나 1960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가 분열되면서 이 책도 둘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즉, 장로교 신학대학측(통합측)은 1965년에 제호를 [교회와 신학]으로 바꾸어 간행해 온 반면, 총신대학측(합동측)은 제호를 그대로 하여 [신학지남]을 현재까지 계속 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