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진이 청록파로 불리며 독특한 시세계를 구축해 오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세계를 열기 위해 실험했던 노력들이 담겨 있는 시집으로 의미가 있다.
앞표지 내지에 1964년 졸업기념 선물로 준 기록이 있으며, 보존상태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