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성(1932~ )
경남 창녕 출생.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6년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고 교사, 서울대 음대 강사 등을 지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시 ‘십오야’, ‘장미’ 등으로 추천받아 문단에 등단했다. 1965년 첫 시집 [장미시집]을 발간했다. 1972년 『여류시』 동인으로 활동하며, 두번째 시집 [해 속의 해]를 발간했으며, 1982년 제3시집 [나그네 길에서]를 발간하였다. 고전적이고 지성적인 시를 썼다. 이후에도 [해바라기의 꿈](1991), [천산에 누운 사막](2001) 등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