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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1이다. 임란이전 판의 후쇄본이다.

앞의 변상도 24면과 마지막 장이 낙장이다. 하지만 조선초기 대표적인 수서각본인 성달생(成達生, 1376~1444)의 글씨로 판간한 묘법연화경으로 서지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난외 시주질에 공춘반(孔春 半, 경사(敬思) 등의 시주질이 보이는데 전라도 김제 승가산(僧伽山)의 흥복사 판본에만 보이는 유일한 시주질이다. 판의 형태 등은 임란이전에 판각된 것으로 보이지만, 1610년 흥복사에서 후쇄한 판본이다. 오침의 적으로 보아 복장으로 전래된 듯하고 낙장은 이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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