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는 [삼략 參略]이다.
명나라 유인(劉寅)이 지은 삼략직해(三略直解)를 목판으로 간행한 병서이다.
정유년에 전라도 완산에서 간행했다는 간기가 있다.
뒤표지 안쪽에는 ‘戊辰二月初三日 聞韶 金氏 家藏’이라고 쓰여 있어, 경북 의성김씨(義城金氏) 가장본임을 알 수 있다.